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맑은 흑천 살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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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협의회장 장영학) 회원 60여명이 25일 양평읍 회현리 일원에서 흑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청운면 신론리에서 발원해 단월면과 용문면, 양평읍, 개군면을 거쳐 남한강으로 연결되는 37km의 가장 큰 지류의 ‘흑천’을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폐비닐과 쓰레기, 농약병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 이외에도 흑천 수질보전을 위한 홍보활동과 오염물질 배출감시 모니터링, 유해식물제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영학 회장은 “남한강으로 유입되는 가장 큰 지류천인 흑천의 보호 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특히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28일 시작해 11월까지 개군면 공세리에서 용문면 삼성리까지 매월 1회 흑천 살리기 운동을 진행하게 되며, 지난달 27일에는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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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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