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1,383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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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부터 2028년까지 확보한 신규 사업비 311억 원…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양평군이 지난달 환경부로부터 국비 18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187억 원과 지방비를 포함 311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8년까지 양평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양서면 하수관로 정비사업, 양평군 처리구역 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양근천 노후관로 정비 및 불명수저감사업, 강하(강상) 노후관로 정비 및 불명수저감사업 등 5개 사업에 1,383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군은 내년 1월부터 ‘걷고 싶은 양근천’ 구간 내 오수관로 약 6.5㎞ 이설 및 정비를 시작으로 강상·강하 구간 내 노후 오수관로 이설을 병행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미 확정된 양평군 처리구역 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양서면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내년도 국고 지원금액이 198억 원으로 확정돼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국비 추가 확보를 통해 향후 3년간 양평 전역에서 오수관로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군 재정 여건과 낙후된 하수도 기반 시설 상황을 고려할 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이번 국비 확보는 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관내 인력과 자재, 장비 등을 최대한 활용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동시에 깨끗한 물을 통해 양평의 가치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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