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 정책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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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유상범 국회의원과 경기도, 강원도, 양평군, 홍천군,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 정책토론회’가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경기도와 강원도 내 국회의원, 양평군수와 홍천군수, 해당 시군 군의장과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 추진 필요성에 뜻을 함께했다.
1부 행사에서는 김선교·유상범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의 실현을 향한 의지를 표명했다.
2부 토론회는 강원연구원 김재진 기획조정실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강원연구원 장진영 연구위원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주제로 수도권과 강원권을 잇는 철도망 확충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과 이준 교통물류본부장, 서울시립대학교 이승재 교수, 국방대학교 권헌철 교수, 강원특별자치도 이종구 건설교통국장, 국토교통부 김현진 철도투자개발과장이 참여해 학계와 연구기관, 지자체의 다양한 시각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진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으로 양평군 동부지역 발전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예비타당성 통과와 조기 착공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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