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추석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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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이준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일 오후 6시부터 오는 10일 오전 9시까지 9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을 비롯해 귀성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및 각종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 기간 소방서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과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 운영, 응급의료체계 공백 방지 및 신속한 구급 이송체계 가동에 대비하게 된다.
이동규 재난대응과장은 “군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대비와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현장 안전지도 및 소방훈련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로 화재 예방대책에 힘을 쏟고 있으며, 각종 안전 캠페인 및 SNS, 양평군 관내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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