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 복합문화 거점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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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 복합문화 거점센터 건립 착공식이 지난 24일 전진선 군수와 이혜원 도의원, 임성재 한국농어촌공사 양평지사장, 김재권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장,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월면 보룡리 31번지에 건립되는 단월 복합문화 거점센터는 국비 28억 원과 군비 24억 원 등 54억 원의 예산을 투입, 건축 연면적 689.6㎡, 지상 3층 규모로 공연과 연극이 가능한 다목적 공연장을 건립하게 된다.
이번 센터 건립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확정된 이후,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문화공연 활동을 위한 강당형 시설 조성을 결정한바 있다.
김재권 주민위원장은 "문화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월 지역주민들의 문화공연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에 노력해 주신 양평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착공부터 준공까지 안전하게 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단월면민의 문화활동 서비스 기능의 역할을 하게될 복합문화거점 시설 확충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사업의 완공되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 활성화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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