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체육회, 갈산누리봄 축제 수익금 등 300만 원 기탁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읍체육회(회장 민순봉)가 지난 24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상임이사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8회 갈산누리봄축제에서 생수판매 수익금 21만7천 원과 체육회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278만3천 원을 더해 마련됐다.
50여명으로 구성된 양평읍 체육회는 2015년부터 해마다 진행돼 온 누리봄축제와 어르신 한궁대회 등 양평읍에서 추진하는 각종 문화 체육행사를 책임지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민순봉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어 누리봄축제 수익금과 회원들의 마을을 모으레 됐다"며 "읍민들의 체육활동 증진과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읍장은 “양평읍체육회가 각종 행사의 주관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까지 살기 좋은 양평읍을 만들어 나가는 든든한 파트너로써의 역할을 다해 주고 계신데 감사드린다"며 "체육회 임원들의 온정을 지역사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평읍 후원 계좌로 접수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단월 복합문화 거점센터 착공 25.04.25
- 다음글양평군의회, 주민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 똑똑한 의회 만든다 25.04.23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