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시장·경제 분야 사통팔달 간담회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군이 지난 11일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시장·경제 분야 사회단체 관계자 50여명을 만나 사통팔달 간담회를 진행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8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 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에 이어 전진선 군수의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현황 및 민선8기 후반기에 변화될 양평의 모습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부서 현안사업 발표에서 민원토지과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도 및 전세(사기)피해 관련 상담과 지원 서비스 운영을 안내했으며, 일자리경제과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과 양평통보 가맹점의 연 매출액 제한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과 양평역 연계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 현황을 담당 부서장이 안내하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단체 관계자는 "양평에서 생산되는 지역 생산품을 알리는 매력양평 기업전이 지난달 처음으로 마련된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시행해 달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으로 도내 3위를 달성하는 등 군 공직자들이 협조해 지역 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생산품의 우선 구매와 이용은 물론 지역 경제 활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매력양평 기업전의 정례적인 개최와 하남, 강남 등과의 연계 버스편 마련, 양평만의 특색이 있는 건물 건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물맑은양평쌀, 지난해 호주 이어 올해 미국 수출길 뚫었다 24.07.12
- 다음글양강섬 인근서 60대 투신, 수색 18시간 여 만에 발견 24.07.12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