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 지평중학교서 사람책 프로그램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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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가 지난 9일 지평중학교에서 ‘양평군수의 삶’을 주제로 한 사람책 프로그램 특강을 진행했다.
사람책 프로그램은 지평중학교 진로 탐색주간 동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사의 강의를 듣고, 진로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대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학교 측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소방관, 헬리콥터 조종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특강에서 고향인 양평에서 자라면서 느꼈던 어린 시절의 추억과 경험을 이야기 하면서 꿈을 크게 키우고 기회가 찾아왔을 때 준비된 사람이 될 것을 강조했다.
유근준 교장은 “바쁜 일정에도 학생들을 위해 특강에 나서준 전진선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꿈과 인생에 대한 영감을 주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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