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천년시장, 오는 10일 ‘설맞이 복 나누기 대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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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천년시장상인회(상인회장 유철목)가 오는 10일 낮 12시 설 명절을 앞두고 용문천년시장 광장에서 주말장터 재개장을 겸한 ‘설맞이 복 나누기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양평군이 주최하고 용문천년시장상인회와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
이날 대잔치는 KBS 6시 내 고향의 리포터인 조문식씨의 사회로 지역 예술단체인 선율예술단 공연과 용문중학교 스타티스의 대스공연, 주민과 상인들로 구성된 난타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 민속놀이, 용문은행막걸리 시음, 룰렛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조문식씨의 진행으로 투호와 고리던지기, 단체 제기차기, 대형 팽이돌리기 등이 진행되는 민속놀이 마당은 개인전뿐 아니라 가족, 단체 대항 시합이 펼쳐지며, 민속놀이 우승자에게는 로컬푸드 설 선물 세트와 참기름 선물세트 등 경품이 주어진다.
행사장 내 이벤트존에서는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룰렛 게임과 소원나무 즉석사진 찍어주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시장에 설치될 등용문 조형물이 새겨진 천년손수건과 에코백, 청국장, 주말장터 이용권(온누리상품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용문천년시장이 용문을 대표하는 천년 은행나무를 소재로 PB상품화를 추진 중인 ‘용문은행막걸리’ 시음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유철목 상인회장은 “주말장터 개장식을 겸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주말장터 셀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각종 전과 부침, 국밥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주말 용문천년시장을 찾아 시골 장터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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