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10년의 약속’ 첫 걸음
경제
페이지 정보
본문
 |
- 금년도 부채 20억원 상환
- 경기도 학교급식으로 친환경 인증미 2,673톤 전량 공급계약
창립 10주년을 맞은 양평공사(사장 황순창)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밝힌 ‘10년의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지난 2일 경기도 8개 지자체와 2018년 학교급식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양평 친환경 인증미 2,673톤 전량을 납품하게 됐다.
공사는 매년 관내에서 생산되는 약 2,600여 톤의 친환경 인증벼 수매·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학교급식 공급계약으로 3년 연속 전량 판매를 달성하게 됐다.
특히 친환경인증 농가 증대로 올해 인증벼 수매량이 약 3,000톤이 예상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쌀 소비감소와 학생 수 감소 등 판로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전량 판매는 공사의 노력이 아닐 수 없다.
공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마케팅과 사전 안전성 검사 등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 공급 체계 구축’을 슬로건으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 친환경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군민 행복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는 차별화된 경영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달 31일 차입부채 중 20억원을 상환한데다 군민들이 걱정하는 부채비율도 지난해 말 기준 170%로 이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부채비율 상한선인 400%에 비해 안정적인 수준”이라며 “2022년까지는 부채비율을 100% 미만으로 낮춰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새해 토크콘서트 건의사항 보고회 개최 18.02.07
- 다음글여주시, 물가안정 및 일자리안정자금 거리 홍보 18.02.06
|
댓글목록
정론직필님의 댓글
정론직필 작성일기사제목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10년의 약속" 이
앞으로 미래를 뜻 하는 것인지
아니면 지난 과거를 뜻 하는것 인지~~~
전자이면 기사 내용에 장기적 계획없이 나열 식 홍보 및 넉두리 내용이고~~~
후자이면 그간의 반성과 성과 앞으로 계획이 없어서~~~
아니면 공사측 기사 보도자료가 빈약한 것인지~~~
아니면 공사 대표자의 경영 철학 부족으로 인 한 장기계획 수립 부족인지~~~~
???????..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