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인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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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성남간(경강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세종대왕릉역 주변의 계획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5일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얻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여주시는 능서면 신지리 342번지 일원에 360억원을 투입, 235,741㎡ 부지에 924세대 2,494명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단독∙공동주택용지 공급과 상업용지, 유통지원시설용지 등을 계획했다.
이번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14년 추진돼 지난해 10월 실시계획인가를 얻은 후 지난 1일 첫 삽을 뜬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이은 두 번째 도시개발 사업으로 여주시가 환지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개발계획에는 단독∙공동주택용지 34.1%(80,297㎡)와 상업용지 2.6%(6,143㎡), 유통지원시설용지 18.2%(42,795㎡), 도로 및 공원,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이 계획돼 있다.
여주시는 지난 2014년 4월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고시 이후 수도권정비위원회심의와 교통·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지난달 31일 자로 경기도에 실시계획인가 신청을 한 바 있다.
여주시 역세권 개발팀 관계자는 “능서역세권 실시계획인가 승인은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이어 여주가 경기도 동남부권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세종대왕릉역에 걸맞게 세종대왕과 어우러진 사람중심의 도시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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