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의원 포함 동북아평화협력 외교단, 북핵 해법 모색 위해 방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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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외교단 소속인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과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석현·김두관 의원이 내달 2일 출국, 5박6일 일정으로 방미일정을 소화한다.
이들 외교단은 워싱턴과 뉴욕에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등 美행정부 안보 관련 핵심인사와 주요 정치 지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또한 외교단은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적 스승’으로 불리는 리처드 하스 미국외교협회(CFR) 회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마이클 베이킨 변호사는 물론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부 장관과도 접촉해 북미 긴장 고조 등 북핵 위기 상황에 대한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병국 의원은 “한미 양국은 북한의 비핵화 목표 달성을 위해 서로의 명확한 입장 공유와 북핵 공동 해결에 대한 공감대 재확인이 필요하다”며 “외교 및 안보 정책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정치지도자와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북핵 해결을 위한 한미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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