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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면 벽화그리기…“우리가 청운면 피카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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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5-04 17:17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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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마을 이미지는 우리 손으로 꾸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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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면이 요즘 왁자지껄, 재잘대는 소리로 가득하고 청운의 특색을 표현한 작품들이 주민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가운데 활력을 찾고 있다.

이는 양평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에 있는 지역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벽화그리기에 지역주민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거리로 나섰기 때문이다.

용머리벽화추진위원회(위원장 장명우)는 청운을 특색 있고 아름다운 거리로 꾸미기 위해 붓과 도료를 들고 거리로 나서 벽화그리기에 분주하다.

특히 양평 KC 화가의 집 김영종(처 조연주)작가 부부가 청운면에 어울리는 벽화 아이디어 제공과 밑그림을 돕고 있어 거리가 한결 화사해졌다. 

또한 주민과 학생, 새마을회, 사회단체 등도 청운의 관문인 용두3리와 용두 삼거리를 중심으로 색을 입혀 나가며 벽화를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

거리벽화는 청운면의 특산품인 수박을 연상시키는 수박고래와 수박우산, 인삼과 잡곡을 익살스럽게 표현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높이고 있다.

또한 비룡1리 주민들은 양평군의 특수시책 중 하나인 ‘아이낳기 운동’의 참여와 독려를 위한 ‘아이낳기 포스터’ 작업에 참여, 작품을 완성시켰다.

이종승 청운면장은 “지금 청운면은 마을벽화 속에 파묻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며 “ 앞으로 국도 4차선 주변에 코스모스 꽃길과 벚나무 가로수가 함께 어우러지면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청운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면장은 또 “연간 40만명이 찾는 청운에는 올해 개장을 앞둔 청운 오토캠핑장과 주민들이 만들어 가는 마을벽화가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특히 관광자원으로 부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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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씽싱님의 댓글

씽싱 작성일

저는 청운면에 사는 주민의 한사람입니다. 용두리는 제가 자주 방문하는 읍내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벽화가 그려진 후의 용두리가 보기 싫습니다. 그전에 소박하고 다정했던 거리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보입니다.
게다가 저 거리가 몬드리트(아마도 몬드리안+스트리트겠지요.)라는 이름의 거리라고 합니다. ㅠㅠ특히 아름드리 가로수를 베고 그 위에 수박모형을 올려놓은 모양은 정말이지 끔찍합니다.
거리환경미화차원에서 행해진 일인것 같지만 이렇게 바뀌어진 모습을 다수가 좋아한다고 생각해서는 안될 거 같기에 이렇게 한마디 적습니다.
기존의 작은 읍내와 어울리지 않는 인위적인고 엉성한 페인트 붓질과 내용으로 이루어진 벽화 대신에 소박한 나무나 꽃, 좀더 자연친화적인 것들이 이거리에 놓여졌다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일다님의 댓글

일다 작성일

오랜만에 청운면에 들렀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좋은 취지로 하는 마을 길 미화 사업이 되려 마을의 운치를 사라지게 만들었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지나치는 길목이니만큼 전문가 집단이나 환경을 고려해서 사업을 진행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건물들의 간판도 몬드리안의 이미지에 가려져 보이질 않더군요. 한 마디로 뒤죽박죽...간판사업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미화사업은 조정이 필요해보입니다. 다시 찾고 싶은 명소를 만드는 일은 그 지역만의 소박한 옛 것을 다듬고, 지키는 것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업 전의 용두리가 그립네요...다른 지역 사람이지만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청운면주민님의 댓글

청운면주민 작성일

저는 청운면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용두리에 처음 그림이 그려질때 부터 쭉 지켜 보았는데 점점 모든 벽과 간판 사이사이에 그림들이 그려질수록 너무 복잡하고 정신없어 보였습니다. 용두리에 갈때마다 너무 흉하게 보여서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용두리의 옛날 모습을 느낄수가 없ㅇㅓ서  이동네에 살기 싫을 정도 입니다. 차라리 하얀벽으로 다시 칠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시골을 그림으로 채우는게 유행인듯 한데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예전 모습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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