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꽃길 추진 위원회, ‘지역사랑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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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 꽃길 추진 위원회(위원장 안병욱. 이하 추진위)가 24일 실무협의를 갖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의견을 결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추진위 측은 24일 토마토&어니언스에서 YPN 양평뉴스 안병욱 대표를 비롯한 양평군 골프클럽, 건축사협의회, 군민포럼, 기업인연합회, 소방정책자문협의회, 시장상인번영회, 여성단체협의회, 전문건설업 협의회, 측량협회, 해병전우회, 행정동우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를 가졌다.
추진위 측은 이날 실무협의에 앞서 지난달 29일 관내 14개 시민사회 단체들이 북한강 철교부터 이포보까지 이어지는 남한강 자전거 도로 33km 양평구간을 꽃길로 조성하기로 의견을 모은데 이어 이날 실무회의 개최를 통해 각 직능 단체별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협력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추진위 안병욱 대표는 이날 “자전거 꽃길 조성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수록 강력한 감동의 스토리가 만들어 질 수 있다"며 “참여 단체들의 의지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좌우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병욱 대표는 특히 “현재 남한강 자전거길 구간 중 터널과 기 조성이 마무리 된 구간을 제외한 갈산공원과 이포보 전 구간에 우선 꽃길을 설치하는 방안이 강구돼야 할 것 같다”며 “전문가의 의견 청취를 통해 잔디 융단 취부 공법과 녹생토 공법을 적용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신왕수 기업인협의회 대표는 “이번 사업이 성공되기 위해서는 기업과 단체의 참여는 물론 범 군민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양평군을 비롯한 읍면이 구간별로 구역을 나눠 협력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남기범 해병전우회장은 “전우회 회원들도 이번 범 군민적인 운동에 기금모금 사업에 물심양면으로 돕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향후 기금 마련을 위한 지원과 인력동원 및 봉사활동에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인상인번영회 민장규 사무장은 “이번 사업을 단순한 사업으로 생각하지 않고 시장상권의 인구 유입으로 성사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특히 물소리길의 종착지인 양평시장이 활성화되는 일에 추진위 측과 중지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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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여성단체협의회장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에 나서는 사업에 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이 부여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병욱 대표는 “이달 안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당면 과제에 직면한 만큼 당장 사업비 마련이 급선무”라며 “참여 단체의 뜻이 하나로 결집된 만큼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단체들의 도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당초 남한강 자전거길 전 구간에 대한 사업범위를 줄여 우선 시급한 구간인 갈산공원과 이포보 사이 10km 구간에 대해 사업이 추진 될 예정으로 이달 말까지 5,600만원의 종자 구입비가 확보되는 데로 파종에 이은 식재 작업에 나서게 된다.
아울러 현재 양평군골프클럽이 1천만원을 쾌척한데 이어 주관사인 YPN 양평뉴스가 1천만원을 기금으로 출연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부가 150만원을, 김수한 자총지회장이 50만원, 자총 일반회원이 50만원, 함가회 골프클럽 회원들이 200만원, 일진레미콘 200만원, 여성단체협의회 50만원, 지평농협 이상근 전무 30만원, 일반 주민들이 30만원을 쾌척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2천760만원이 모아졌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와 해병전우회, 전문건설업 협의회, 기업인협회, 이장협의회 등 각 직능별 단체들이 기금 모금의 협력의사를 밝히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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