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주민자치회-성동구 금호4가동·주민자치회, 자매결연 > YPN뉴스

양동면(면장 정창업)과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워장 장미경), 성동구 금호4가동(동장 김평선),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영주)가 공동체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지난 7일 양동문화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4개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장미경 양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양측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만들어 기쁨을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주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농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두 단체가 협력해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상호간 왕래도 넓혀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창업 면장은 "금호4가동과 금호4기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게 돼 뜻 깊다"며 "각기 다른 환경의 두 지역이 화합과 소통을 통해 행정과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평선 금호4가동장도 "활발한 교류를 통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을 다하자"며 "특히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어떠한 것이 협약 기관에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될 수 있는지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경험과 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하게 되며, 양동면과 금호4가동은 양평부추축제와 무쇠막 어울림 한마당 축제 교류 등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