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새마을회, 광복절 맞이 독립의 뜻을 기리다
지역소식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동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상덕, 부녀회장 안숙자)가 지난 12일 대한민국 독립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을미의병 묘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광복절을 3일 앞두고 실시된 을미의병 묘역 환경정화에는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위를 피해 이른 새벽부터 3시간여 동안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묘역을 정비했다.
김상덕 협의회장은 "78주년을 맞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돌아 보고 묘역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게 됐다"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묘역 정비에 함께 힘써준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살기 좋은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는 물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광복절을 맞아 더욱 뜻깊게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의병은 화서 이항로 선생의 화서학파 문인인 안종응의 주도하에 이춘영, 안승우 등과 김백선을 주축으로 한 포수 400여 명이 전국 최초로 일으킨 의병으로 양평의병 정신은 1907년 후기의병과 3·1독립만세운동과 독립운동으로 이어졌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용문면장학회, 지역인재들에 2023년 장학금 전달 23.08.21
- 다음글강상면새마을회, “사랑의 손길로 도배해요” 23.08.16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