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찾아온 양평단월고로쇠축제,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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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지난 18일과 19일 7만여명의 상춘객이 다녀간 가운데 마무리됐다.
단월레포츠 공원 일원에서 열린 올해 축제는 17개리 만장기가 함께하는 길놀이와 고로쇠를 내려주는 산신령께 한 해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말이(24m), 고로쇠수액 마시기 이벤트, 제9회 양평단월 고로쇠배 탁구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맨손 송어 잡기와 추억소환 7080 등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고로쇠 막걸리와 전통 막국수, 순댓국, 소머리국밥 등 풍성한 먹거리가 상춘객을 맞았다.
여용수 고로쇠축제 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의 자원봉사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서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되고 풍성한 고로쇠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축제기간 12만 양평군민의 염원인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유치에 대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범군민 홍보 운동을 펼쳤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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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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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옥의티님의 댓글
옥의티 작성일성공이라고 할수는 없구요.
아무리 잘됫다 하더라도
사망 사고로 이번 행사는 실패입니다.
그리고 이것 저것 부족했던일들도 발생하지 않았나요?
포장된 기사 같읍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