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지평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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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면장 김병후, 체육회장 김효성)이 지난 1일 지평면 광장에서 ‘제27회 지평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면민의 자긍심 함양과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면민대상’을 수상한 박광용 씨를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역주민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면민의 날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김효성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병후 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각 기관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평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지평, 희망과 비전이 있는 지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기록적 폭우 등 어수선한 시기를 잘 극복하자는 의미로 ‘다시 더 힘차게~!’를 슬로건으로 면민이 다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화합과 단결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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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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