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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수해피해 돕기 위한 봉사의 손길 계속 이어져

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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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8-17 15:23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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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폭우로 관내 사회단체들과 군 장병들의 참여로 봉사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숙)는  피해를 입은 화전1리 방문하여 침수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정리하고, 주택 내에 밀려 들어온 토사물을 제거하는 등 침수가구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강성욱 용문농협 조합장, 이태호 전 광탄2리 이장, 조화숙 전 단월면 부녀회장 및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직원 및 자원봉사자와 화전1리 마을 주민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상부상조의 손길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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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해피해가구 복구 활동

또한 16일 지평면생활개선회(회장 이춘자)는 13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지평면 수재민 봉사활동에 실시하며 폭우로 인한 침수된 집을 방문, 토사가 흘러 들어온 집안의 가구와 장판을 걷어내고 청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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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생활개선회 수재민 봉사활동

한편,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직할대 장병 90여명은 양평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장비가 투입되기 힘든 주택과 농경지 현장 등 인력이 필요한 곳 위주로 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단월면, 지평면 일대에서 장병들의 대민 지원을 실시했다.

사단은 수해복구가 완전히 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양평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대민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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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신속대응사단 직할대 장병들이 집중호우로 터졌던 논둑을 복구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사회단체와 장병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를 입은 주택의 청소 및 축사, 농지의 토사를 정리하고 복구에 힘썼으며, 산사태로 엉망이 된 도로도 정비했다.

이번 폭우로 금일 군의회는  제287회 임시회를 열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한 「양평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안」을 채택, 재난 복구를 위한 집행부와 군의회가 힘을 함께하며 군민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손희경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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