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기부 물결로 높아지는 나눔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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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기부 전달식이 종료된 이후에도 각 지역 각계 단체와 개인의 성금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달 26일 두물머리 사랑채(원장 안선학)가 입소자 분들의 한 해 동안 정성을 모아 마련된 성금 55만 원을 양평군에 기탁한데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양평군 농협동인회(회장 김교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307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는 이솝어린이집(원장 홍나교)에서 아동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30여 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연말연시 나눔의 온도를 높였고, 같은 날 고영석 정형외과도 328만 원 상당의 식료품(라면, 덮밥, 햇반 등)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아울러 서종면 문호4리 요가원 ‘요가공백’(대표 김민희)이 지난달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70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지평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영농도우미와 어르신 돌봄 봉사 등으로 마련한 자금으로 떡국 떡 200kg을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 지난달 31일 양서면 주사랑교회에서도 양서면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진선 군수는 "곳곳을 강타한 추위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더해주신 분들 덕분에 양평이 더 훈훈해지는 것 같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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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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