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 새마을회, 1천3백 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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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면새마을회(협의회장 정국현, 부녀회장 황보숙)가 지난 13일 배추 1,300포기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 가정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개군면 앙덕리 일대 농장에서 40여 명의 회원들이 공동으로 재배한 무공해 배추와 무를 수확해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행사로 개군면 새마을회의 대표적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개군면 새마을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가해 일손을 더했다.
특히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장희)에서 배추모종 식재와 김장에 필요한 부재료를 제공했다.
정국현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개군면에 나눔과 봉사정신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면장은 “물가 인상으로 김장 담그기가 부담되는 상황에서 새마을회의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김장이 개군면의 따뜻한 온기로 전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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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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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관용님의 댓글
김관용 작성일公, 私로 바쁘실탠데도 김장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여 溫情 개군의 標像을높이셨읍니다. 독거 노인, 소년 소녀 家長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려는
이 행사로 " 溫情 개군 "으로 우뚝서는 계기가될것입니다.
봉사,나눔의 수고를 아끼지않으신 회원분들, 관계자 분들께 하늘의 祝福이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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