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교육협력센터,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나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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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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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교육협력센터가 지난 12일 평생학습센터에서 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군의장, 유승일 양평 교육장을 비롯한 사업 담당교사와 관계자 등 60여 명의 참석자들은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성과와 학교 현장 실무자들의 경험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양일중 학생댄스동아리 ‘Able’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군초 마을공동교육과정 ‘세바퀴 마을학교’, 양일중 ‘세계속의 청소년’, 지평고 ‘찾아가는 4차산업 미래교실’ 등 우수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일 교육장은 “올 한해 교육현장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교육에 대한 협력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양평군과 지역사회와의 끊임 없는 협력을 통해 양평교육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와 지속해 소통하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분야에서 교육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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