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협력센터 ‘세계 속의 청소년’, 체험 결과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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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관내 중·고등학교 6개 동아리 학생들이 일본 해외프로젝트를 마치고 돌아온 경험을 공유하는 '세계 속의 청소년 결과 발표회'가 지난달 31일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됐다.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의 공모사업으로 선발된 6개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8월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의 애니메이션박물관과 도쿄대학교 등을 탐방했다.
이들 체험단은 미래세대의 국제교류 기회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탐방을 다녀왔으며, 교사와 학부모 등 관계자 앞에서 탐방 체험담을 발표하는 것으로 '세계 속의 청소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동아리 구성원의 발표 후에는 대표 인솔교사의 체험담이 이어졌으며, 다음연도 프로젝트를 위한 기약을 다지기도 했다.
한편 군은 이번 프로젝트 활동 사례를 바탕으로 양평군 학생들이 용기와 도전 정신을 갖고, 글로벌 미래 역량을 길러 세계로 도약해 국위를 선양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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