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면, 일반주민 대상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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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면장 김석만)이 기관과 단체 소속이 아닌 일반주민 24명을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강하면은 지난달 31일 위촉에 앞서 15개 마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기관단체, 생활업종 종사자, 일반 주민 등 136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 바 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에서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면사무소 복지팀으로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 등을 제공하는 인적안전망으로 무보수·명예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에 이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영상 시청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요령 및 신고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 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과 일촌을 맺고 월 1회 안부 전화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석만 면장은 "무보수·명예직임에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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