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소원을 말해줘’ 이벤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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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이하 센터)가 11월 한 달 동안 장애인이동지원 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말해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센터 차량 내에 소원 수리함을 설치해 이용자들이 바라는 소원을 접수하고, 센터에서는 가능한 한 소원을 실현해 주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벤트 접수함은 센터 이용자들이 이동 중에 편리하게 소원을 제출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에 마련돼 있어 이용자들이 센터에 바라는 점이나 이루고 싶은 소망을 손쉽게 남길 수 있다.
센터는 접수된 소원 중에서 실현 가능한 소원을 선정하고, 12월 중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최원희 센터장은 “이용자분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소망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장애인 이동 편의를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 중이며, 관련 문의는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031-774-1222)로 하면 된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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