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양평군민의 날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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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유수희씨, 군민대상 수상-
지난 21일 양평군회관에서 한택수 양평군수를 비롯한 박정철 양평군의회의장, 임영순 양평교육청 교육장, 전흥배 양평경찰서장,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대상 수여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한 군수로부터 군민대상을 받은 유수희(여.80세)씨는 양평 개군면에서 출생해 29살 때 양평을 떠난 후 한국전쟁 당시 남편을 잃고 수십년간을 가정 도우미와 노점상 등 수많은 고초를 겪으며 모아온 전재산 3억원을 지난 2000년 개군 면민의 날에 딱한 처지에 있는 소년, 소녀 가장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았다.
이어서 8개 부문에 대한 경기도민상 수여식이 있었으며, 법질서확립 부문에 강윤수(양평 공흥리), 농어촌발전 조인형(양동 쌍학리), 사회복지 변성희(개군 하자포리), 지역경제 홍용표(강하 운심리), 환경보전 윤광선(강상 송학리), 문화예술 양희석(청운 다대리), 체육진흥 서성진(단월 보룡리), 통일안보 김남수(옥천 신복리)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각종 규제로 인해 자유롭지 않은 지역발전을 위해 선계획 후개발의 도시기본계획수립, 토지거래허가지역에서의 지정해제 등 수많은 성과과 있었으며, 이 바탕에는 주민의 결집된 화합이 있었다"며 이 바탕에는 주민의 결집된 화합이 있었다."며, "앞으로의 무한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하나된 의지를 결집해 나가자" 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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