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들꽃 수목원 “허브와 야생화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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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마련 -
남한강을 바라보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풍성한 “허브와 야생화 전시회가 오는 18일 까지 일정으로 양평 들꽃 수목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600점의 야생화 분경과 25점의 허브, 송혜정 작가의 압화 50점, 양평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는 50점의 야생화 사진전, 이종진 작가의 조각전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남한강의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 자녀들과 야생화 화분 만들기를 비롯한 허브 비누 만들기, 허브향초 만들기, 천염 염색 그리기, 압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한편, 5만여평의 양평 들꽃 수목원에는 600여종의 야생화가 서식하는 야생화 단지가 조성되어 계절별로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으며 길가나 풀섭에서 무심히 지나쳤던 꽃과 풀들이 이곳에서는 소증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다.
열대과수 및 허브 식물원은 500평 규모의 비닐 온실로 이루어져 바나나를 비롯하여 망고, 구아바, 커피나무, 사탕수수 등의 열대성 식물로 이루어져 있어 이채로운 풍경을 자아나고 이다.
실내 허브정원에는 60여종의 허브를 식재하여 들어서는 순간 향기를 만끽 할 수 있으며, 체리, 레몬, 파인애풀 향의 다양한 허브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단순한 향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맛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식물원 양 옆으로 연꽃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식물원엣 나서면 허브와 야생화 정원이 펼쳐지는데 정원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실개천고 나무징검다리가 정겹다.
(문의 전화 031-771-1733)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4-10-01 16:22:31)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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