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재난안전 관리업무 경기도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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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중앙에서 실시한 재해 사전대비 평가에서 장려상과 경기도 최우수로 평가받아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3억원을 각각 받는다.
16일 군에 따르면 양평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재난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재해대책기금 10억원을 투자해 별도의 재난, 재해 종합상황실을 마련하는 등 24시간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각종대형교통사고 및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출동 태세 확립과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유지를 위해 재난대비 실제훈련을 소방서 등 각급 유관 기관·단체와 실시해 왔다.
특히,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참여의식이 투철한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봉사대’를 발대하는 한편,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주민 홍보와 교육을 병행해 안전의식을 높여왔다.
이외에도 설날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해빙기 사업장 안전관리, 재난위험지구 특별 안전점검 등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재해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울려 왔다.
YPN/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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