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교통사고 취약구간 중앙분리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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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전흥배)에서는 관내 교통관리 취약구간에 대한 분석을 통한 결과를 토대로 교통사고 예방 및 저감을 위한 중앙분리대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
13일 서에 따르면 지난 11월경 국도 44호선 양평, 홍천간 청운면 삼성리 ∼ 용두리 2.7km 구간에 대한 분석 결과, 중앙분리대 미설치로 인해 금년 한해 동안 과속, 불법유턴, 겨울철 결빙 등 10여건의 중앙선침범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
이에 따라 서는 의정부국도유지관리소에 도로점용 시설물설치를 협조 받았으며, 12월13일(월)부터 오는 12월31일(금)까지 21일간 이 구간에 대한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게 되며, 설치기간 동안 2차선 중 1차선을 통제한다.
이에 교통지도계 이창신 계장은 “이 구간에 대한 중앙분리대 설치 이후에는 불법유턴 및 겨울철 결빙 등으로 인한 중앙선침범 사고가 획기적으로 줄 것이다” 며 “교통관리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분석으로 교통사고 저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 말했다.
YPN/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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