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 캠프서, ‘부라보! 무적해병 청소년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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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합니다.‘부라보! 무적해병 청소년캠프’에 입소를 명 받았습니다.
청소년들이 설원 속에서 도전을 통한 자신감 회복과 미래의 병영을 체험하는 해병대 극기 훈련 프로그램 ‘부라보! 무적해병 청소년캠프’가 2005년 1월4일부터 2월3일까지 한달 동안 양평군 지제면 소재 미리내 캠프에서 실시된다.
10일 해병대전략캠프(www.camptank.com)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해병대 극기 훈련과정을 거쳐 ‘나도 할 수 있다(I can do it)’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중·고생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전직 해병대 베테랑 훈련교관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극기훈련과 내무생활, 단체생활 등을 체험하며, 입소 시부터는 외부와의 연락은 절대 할 수 없으며, 야식으로는 군대에서와 같은 건빵을 지급한다.
또한 캠프 기간에는 제식훈련 및 PT체조, 각개전투, 유격훈련, 야간 담력훈련, IBS(고무보트)훈련, 내무생활, 불침번, 보초근무, 순검(점호) 등 해병대 훈련소 과정과 똑같은 교육을 받게 된다.
이희선(37) 훈련본부장은 “해병대 극기훈련은 평소 접하지 못할 체험이기 때문에 겨울방학캠프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도전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료애를 키워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미래의 군대체험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1인기준 입소비용은 2박3일(14만원), 3박4일(19만원)이며 형제, 자매간 입소 시에는 10%가 할인된다.
신청은 인터넷(www.camptank.com)과 전화(02-2208-0335)로 가능하다. YPN/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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