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TV쇼 진품명품 제작진, 지역주민 소장품 출장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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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양평여성회관에서 열린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촬영에 양평지역 각처에서 200여명의 주민들이 소장품을 감정받기 위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웠다.
이날 진품명품 출장감정에 출품된 작품 중 가장 높은 감정가는 철화백자가 500만원으로 감정됐으며, 이어 효명세자가 외삼촌인 김유근씨에게 보낸 서신이 150만원으로 감정됐다.
한편 용문면 광탄리 양휘석씨가 소장중인 흥선대원군이 양헌수 장군에게 보낸 명령서첩과 양일종고 이병옥 이사장이 소장중인 소정 변관식의 고화는 오는 26일 방송에 출현해 직접 감정을 받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주민들이 소장 중인 청화백자를 비롯해 우암 송시열 목판본 고서, 무과 급제 교지, 보석, 고 박정희 대통령 친필 서예(당일 복사본 판명), 세제문 등 300여점이 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감정에는 고시화(그림)부문에 진동만, 고서(글씨) 부문에 김선원, 도자기 부문에 이상문, 민속품 부문에 양의숙, 근대 유물 부문에 김영준 전문 감정위원이 각각 감정을 맡았다.
YPN/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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