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양평콘도, 지역을 위한 숨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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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사진이요, 그런 건 한 장도 없는데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잖아요” 이내 말하기를 부끄러워하는 대명양평콘도(이하 대명콘도) 조진환 팀장.
최근 대명콘도(총지배인 이재훈) 직원들이 남몰래 실천한 아름다운 선행이 지역주민들의 입을 통해 조금씩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동안 대명콘도는 양평군 관내 영세 독거노인을 비롯해 신체활동 지체자, 장애원 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목욕봉사를 비롯 지붕, 보일러, 도배 등 집수선 공사와 직거래장터를 통한 모금행사 등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특히 대명콘도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미지 제고와 직원 스스로의 개인봉사활동 참여로 타인을 배려하는 인내심 고취에 노력하면서도 소리소문 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명콘도의 위와 같은 사랑의 실천 밑바탕에는 직원들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체 봉사단 운영’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조 팀장은 귀뜸 했다.
대명콘도는 지금껏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과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지원, 교육발전기금 기탁, 장애인단체 김장지원 등의 숨은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사우나 비용의 50%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맨처음 기노준 개군면장의 요청으로 개군 지역노인에게 할인을 제공했으나,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점차 높아가, 이내 지난 6일부터는 양평군 관내에 거주하는 모든 65세이상 노인으로 혜택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조 팀장은 “직원들이 남몰래 실천해 온 숨은 봉사활동이 세상에 알려진다는 기쁨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책임감이 우선 밀려든다”며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 많은 사랑 실천에 직원 모두가 합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PN/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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