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겨울철 재해 대책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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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과 폭풍 대비 겨울철 재해 대책 마련 근무강화 -
양평군은 12월1일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재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설에 대비한 상황관리 근무체제에 들어가는 등 겨울철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적설양에 따라 1단계 (준비체제, 적설량 3cm내외), 2단계 (경계체제, 적설량 5cm이상), 3단계 (비상체제, 적설량 10cm)로 구분해 단계별 근무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키로 했다.
또한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사회단체, 군부대 등과 협조체제를 긴밀히 하는 한편 읍·면별로 제설구간을 설정했으며, 염화칼슘 및 염화칼슘 살포기, 제설삽날·고무삽날 등의 제설장비 비치를 끝냈다.
특히 교통두절 예상구간에 대해서는 중점 제설지구로 정하고 이들 노선에 대해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벌이기로 하는 한편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등산객 관리 및 고립에 대한 구조대책을 마련했다. 이 밖에 눈과 바람에 약한 비닐하우스와 인삼재배 시설 등의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폭설시 경작자 스스로 눈 쓸어 내리기, 차광막 제거 등에 적극 대처하도록 지도 및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YPN/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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