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 치안유지 및 봉사활동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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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전흥배)는 15일 서장실에서 서내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유지와 사회봉사활동 등에 유공이 있는 민간인과 모범경찰관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15일 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20:20경 구 양수대교를 운행하던 중 그랜저 승용차량이 40여m 아래 북한강으로 추락하는 현장을 최초로 목격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한데 이어 경찰관과 인명구조 활동에 동참한 주민 정명진(46. 양서면 양수리 거주)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위 사고에 대한 112신고를 받고, 1분 30여초 만에 사고현장에 도착하여 강물 속으로 2/3 가량 침수된 차량의 뒷 유리창을 깨고, 승용차 운전자 이모(남. 50 서울 중랑구 묵동 거주)씨를 익사직전에 극적으로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한 양서지구대 신명복 순경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양근지구대 송찬호 경사는 지난 12일 21:00경 외박 나온 육군 모 부대 정모(22) 일병이 술에 취한 상태로 양평 현대APT 인근에서 40대 부녀자를 폭행하고,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도주하는 것을 끈질긴 추격과 격투 끝에 검거해 자칫 미궁으로 빠질만한 사건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난 13일 장애인 아버지와 어린동생을 돌보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김현미(양평중 1년) 학생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양평서가 적극 추진중인 사랑의 LAMP 운동을 몸소 실천한 김명화 순경에 대해서도 표창을 수여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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