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해병전우회, ‘일오(15) 봉사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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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양평군 전우회(회장 김복중 이하 해병전우회)는 해병대 창설일인 4월15일을 상기하자는 의미로 매월 15일을‘일오(15) 봉사의 날’로 정해 양평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12일 해병전우회에 따르면 15일을 기준으로 당일 또는 해당주에 가능한 요일과 시간을 정해 청소년선도 및 범죄예방활동, 환경정화, 기초질서확립 켐페인, 관내 불우시설 방문 봉사 등 지역여건에 맞는 봉사활동을 매월 1회씩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해병전우회는 해병정신 덕목 중 하나인 위민정신을 실천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해병전우회로 거듭나기로 하는 한편, 체계적인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12월경 해병전우회 중앙회에 ‘일오 봉사의 날’제정을 제안했다.
특히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해병전우회를 중심으로 관내 기관 · 단체, 주민 등이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계기를 부여하여 지역사회 전반에서 봉사활동의 붐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김 회장은 “지금까지 실천해 오던 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자체적인 일오 봉사의 날을 제정해 운영하게 됐다”며“2월부터 시행하는 해병전우회의 봉사의 날에 관내 기관 · 사회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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