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국회의원, 양평소방서 방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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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국회의원(한나라당. 양평·가평)은 11일 양평소방서(서장 박청웅)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서내 파출소장 · 계장급 이상 전체 간부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정 의원은 화재 및 각종 재난 ·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일선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이어 박 서장으로부터 일반현황과 전년도 주요업무실적, 2005년도 주요업무계획, 특수시책 등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에 이은 간담회에서 정 의원은 “최근 동아시아 지진해일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크고 작게 발생한 각종 재난 · 재해 현장에는 군인과 경찰, 소방관들이 함께 나서 재난을 극복하는데 큰 희망과 용기가 되었다”며 소방관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정 의원은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안전문화 정착과 의식전환을 위해 소방서가 나서 모든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지역 전반의 사회 안전망에 미흡한 것이 있는지 좀더 꼼꼼히 살펴 각종 재난 · 재해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 서장은 “소방행정과 관련한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이에 맞는 소방행정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겠다”며“금년도에는 선진 소방행정 서비스기반 구축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환경조성과 직원들의 현장대응 능력배양, 봉사소방의 영역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정 의원과 박 서장은 오는 2007년까지 계획 된 ‘소방력 확충 및 근무여건 개선’과 관련해 원거리 소방파출소 신설과 소방차량 보강, 노후시설 개보수 등에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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