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선진 농기계 기술, 이라크 평화재건에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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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 선진 농기계 기술이 세계평화를 구현하는 이라크 재건에 공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과 28일과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10일 동안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관에서 이라크 파병 자이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이용방법과 정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자이툰부대의 요청에 따라 실시된 지난 교육에서 군은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양수기 등 농기계 기종별 운전 및 사용방법과 응급처치 등 정비기술에 대한 실기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라크가 사막지대로 국내 기후와 달리 현지에서 예상될 수 있는 각종 문제점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장병들이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배양토록 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자이툰 부대가 필요로 하는 어떠한 유형의 기술도 언제든지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다”며“이러한 군의 기술지원이 세계평화 구현을 담당했다는 자부심을 얻는 동시에 평화를 사랑하는 조국의 국위선양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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