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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미래형 체험관광 도시 조성에 박차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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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2-27 10:3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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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이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수도권 시민들이 즐겨찾는 전원 · 생태 · 휴양의 체험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7일 한택수 양평군수에 따르면 "양평군은 그간 천혜의 관광자원과 레저 · 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흙 속에 묻힌 진주를 개발해 새로운 체험명소와 관광인프라를 조성해 연간 3-4백만명이 찾는 체험 · 관광 및 생태 · 환경도시로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평군은 이 같은 구상을 담은 2020년 양평군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장기적인 선계획 · 후개발 구상을 담은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한 곳은 양평군이 처음으로 기본계획에는 중앙선 복선화를 포함해 2개 고속도로 건설, 국도 6호선과 37호선 우회노선 증설, 전 도로망 교통관리시스템 구축키로 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개발가능 면적을 지금의 2배인 전체 토지의 9%대로 넓히는 등 생활권을 5개 중생활권과 13개 소생활권으로 늘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사계절 순환형 체험타운을 조성하는 한편, 농업 · 생태연구기관과 박물관 등을 적극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운 · 양동 · 단원면 등 동부생활권에 입지특성을 살려 IT, BT분야의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고, 친환경농업과 연계하는 농 · 축산물 가공처리산업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현재 8만3여명인 인구(가구수 2만5천여 가구)를 15년 후인 2020년 21만명(가구수 7만5천여 가구)으로 설정하고, 상 · 하수도 보급률인 29.8%와 48.3%를 모두 90%대로 높이기로 했다. 
 한편 군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은 뒤 이를 토대로 작성한 도시관리계획안을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 6월 고시할 예정이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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