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보건 재활사업 보건소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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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보건소(소장 진난숙)는 지난 3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각 읍 · 면 보건담당자 및 보건지소 방문 보건담당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보건 및 경로당방문 건강관리 사업 운영 방안을 위한 ‘방문 보건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군 보건소는 이날 회의에서 2005년도 사업계획 설명과 경로당방문 건강관리 사업, 방문보건대상자 D/B 자료 입력 및 방문보건 프로그램 활용방법, 방문보건 프로그램을 활용한 대상자 관리 등 방문보건사업 운영방안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만성퇴행성질환자 및 와상환자, 경제적인 이유로 조기 퇴원한 환자 등 의료혜택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보건 및 재활보건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키로 했다.
특히 65세이상 노령인구가 16% 이상인 현실에서 노령으로 인한 뇌졸중 및 치매 등을 자연현상으로 인식해 방치되는 것을 방지키 위해 경로당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보건기관 중심의 노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방문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양평군노인회와 협의회를 구성하는 한편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5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며“이를 통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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