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 단체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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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전흥배)는 24일 서 강당에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지구대장, 양평군 · 의정부국도유지건설사무소 도로교통 관계자, 양평교육청, 모범운전자회, 운수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 단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서에 따르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지난 2004년도에 발생한 36건의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주요교통사고 유형 분석에 이어 어린이, 노인, 보행자 등에 대한 사고예방 대책을 논의했으며, 교통안전시설물의 정비 및 추가설치 요구와 교통사고 예방 홍보와 기관별 추진사항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전 서장은 “교통사망사고의 감소는 경찰의 단속만으로 이루어지는 사항이 아니며, 운전자 개개인의 운전습관의 개선이 없이는 절대 줄어들지 않는다”며 “특히 경찰관은 음주 · 무면허, 과속 등 주요사고요인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는 앞으로 교통사망사고 전년대비 20% 이상을 줄이기 위해 강력한 지도 · 단속활동과 함께 관내 학교, 노인정, 유치원 등의 교통안전 방문교육을 병행키로 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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