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미 화가의 16번째 개인전, 들꽃으로 성큼 다가오는 “들꽃그림展” > YPN뉴스

본문 바로가기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제보
YPN뉴스 2025년 04월 28일 (월)
YPN뉴스 칼럼 인터뷰 기업탐방 포토뉴스 사람&사람 독자광장

이강미 화가의 16번째 개인전, 들꽃으로 성큼 다가오는 “들꽃그림展”

문화

페이지 정보

작성일 05-03-19 01:59 댓글 0건

본문




 
 꽃샘추위로 예년보다 개화시기가 열흘 남짓 늦춰질 전망이지만, 화가 이강미의 아틀리에(강미의 뜰, 양평군 옥천면 옥천리)는 들꽃이 지천에 만개했다.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그간 이 화백이 줄곧 화폭에 담아온 얼레지, 분홍바늘꽃, 도라지, 민들레 등 양평 들녘에서 흔히 만나는 들꽃의 소박하지만 깊은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의 전시와는 사뭇 다른 설렘입니다. 이제야 비로소 제 그림이 제자리를 찾은 안도감이 듭니다.” 라고 16번째 개인전 소감을 밝힌 이 화백은 그간 들꽃그림만으로 전시회를 가져와 미술애호가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작가로 잘 알려졌다.
 양평에 자리 잡은 지 올해로 5년. 작가의 눈으로 바라보는 양평의 봄과 들꽃은 여느 사람의 눈과 크게 다르지 않음이 작품 곳곳에 배어 있는 데다 좀더 섬세한 눈길과 좀더 넉넉한 애정이 봄볕처럼 따듯하게 전해온다. 
 소박하지만 정성껏 지은 작가의 아틀리에를 구경하는 재미와 함께 작가의 친절한 해설도 곁들일 수 있어 가족단위 봄나들이를 겸한 관람도 무난할 듯싶다. 관람문의(무료 031-774-8316)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무료 회원가입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YPN뉴스   발행일 : 2025년 04월 28일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117   등록일자 : 2007년 07월 26일
476-800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 5-1 우진빌딩 6층 전화 031) 771-2622 팩스 031) 771-2129
편집/발행인 : 안병욱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욱
본 사이트에 포함되는 모든 이메일에 대한 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됩니다.
Copyright 2005~2025 YPN뉴스 All rights Reserved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