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결전부대, 전시 사상자 처리 시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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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박정이) 예하 백호대대는 최근 사단장 주관으로 각 부대 지휘관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사상자 처리’ 시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범 교육은 적의 도발 시 대규모 화력 및 화생방 무기 등에 의해 전시 사상자가 대량 발생 할 가능성에 대비해 부대의 즉각적인 응급조치 및 지원부대의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투력을 유지키 위해 실시됐다.
특히 적의 화학공격 및 항공화력 등으로 아군의 대량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설정해 초기 개인 및 요원에 의한 응급처지과정과 환자후송까지의 처리절차에 대한 행동 시범을 선보였다.
이어 참석자들은 대대 처치반 편성 및 운용 방안을 비롯해 시범 교육에서 사용한 응급처지용 구급낭의 실효성과 물자확보 방안 등에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부대장은 훈시를 통해 “이번 시범 교육은 평소 대량전상자 처리에 대한 제대별, 직책별 조치 절차를 구체화하고 숙달하는 계기였다”며“나아가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의 성공적 수행으로 ‘필승 · 정예 · 공세 · 결전’ 태세 완비의 표준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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