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2005 봄철소방안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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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박청웅)는 봄철 건조한 기후와 해빙기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 구조 · 구급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주민생활의 안정을 기하고자 2005년도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11일 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를 봄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해 안전사고 취약대상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로 대형화재를 예방하는 한편 산불예방 및 진압 지원 체계구축, 대민 지원활동 강화,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한 구조 · 구급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는 청소년수련시설 101 개소와 교육원·연수원 181 개소, 학교합숙시설·기숙사 388 개소, 산중사찰 339 개소 등에 대한 안전여부와 소방시설 및 위험물시설의 적정유지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분야별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키로 했다.
또한 각종 대상물에 대한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주요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의거해 조속히 시정토록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에 서 관계자는 “매년 봄철 및 해빙기 동안 건조한 기후 등으로 인해 산불 및 화재 등이 많이 발생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며“특히 이 기간동안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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