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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대교. 위험노출 근본대책 시급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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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3-09 03:21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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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6호선인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와 용담리를 잇는 용담대교가 상판도로면 아스콘포장 노후화로 도로면 훼손이 잦아 수시로 보수공사가 이뤄지고 있어 교통정체는 물론 통행차량의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 대교 상판슬라브가 콘크리트인 반면 도로면은 아스콘포장인 관계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포장사이 공기층의 유동성으로 인해 도로가 쉽게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땜방식 보수보다는 특수아스콘 전면 재포장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8일 국도유지건설사무소와 토목전문가에 따르면 지난 98년도에 준공된 용담대교는 길이 2천380m 폭 10.75m로 흥화공업(주)에 의해 STB(강관박스형교)형식과 구주식(직사각형태의 교각)으로 시공됐다.
 그러나 도로 개통이후 몇년도 되지않아 아스콘포장이 통행차량의 하중을 못 이겨 쉽게 변형되거나 파손되고 있어 차량운전자의 승차감 저하는 물론 교통사고의 요인이 되고 있으며, 유지보수에 따른 교통정체 등으로 이용자들에게 상당한 불편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 같은 원인이 콘크리트인 상판슬라브와 아스콘포장인 도로표면 사이에 완전한 접착이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는 유동성 때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 새로운 공법의 전면 재포장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양평지역의 시민단체인 양평군민포럼(회장 강병국)은 지난 4일 용담대교 전구간의 상판에 대한 안전진단을 전문가 및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조속히 실시할 것과 특수공법으로 전면 재포장 할 것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도유지건설사무소 관계자는 “지난 3∼4년전부터 포장노후화로 도로표면이 자주 훼손돼 수시로 보수공사를 해왔다”며 “2년전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의 정밀점검을 통해 특수공법으로 전면 재포장하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나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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