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귀가 여성상대 강도상해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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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전흥배)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절도행각을 벌이는 등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을 상대로 폭력을 휘둘러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정모씨(23. 양평읍 양근리)를 지난 4일 붙잡아 강도상해 등 혐의로 입건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정씨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누나가 거주하는 양평읍 양근리 소재 다세대주택의 2곳을 창문을 통해 침입, 현금 15만원 등 금품을 절취했으며, 28일에는 양평읍 공흥2리 골목길에서 밤늦게 귀가 중인 여성에게 폭력을 휘둘러 핸드백과 신용카드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한편 인근불량배 등의 소행으로 판단한 강력수사팀 오재성 형사는 주변탐문과 수사를 벌이던 중 최근 교도소에서 출소한 피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하다는 첩보를 입수, 피의자 누나의 집 근처에서 잠복하다 정씨를 검거해 범행사실 일체를 자백 받았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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