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보건소, ‘Well-Being 주민건강관리교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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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소(소장 진난숙)은 각종 성인병과 관련된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40세 이상 65세 이하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12월까지 ‘Well-Being 주민건강관리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4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웰빙 건강교실에서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문제 시 되는 각종 성인병 관련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개개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각자에게 맞는 운동처방과 지도를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 운동처방사에 의해 3개월 동안 실시되며, 설문조사와 건강검진, 기초체력검사, 운동부하검사, 자가운동 처방 및 교육을 통한 신체상태 변화 측정 및 체성분 분석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도모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웰빙 건강교실은 일반적인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신체상태 변화를 측정해 개별 처방하는 것이므로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기 바란다”며 “1 기에 25명을 선착순 모집하는 만큼 빠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운동처방실에는 기초체력 측정기를 비롯해 유산소 운동 및 웨이트 트레이닝 장비 등 18종의 운동장비와 체력 측정장비를 갖추고 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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