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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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박청웅) 양동구급대는 24일 양동면사무소를 방문 직원 16명과 공익근무요원 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실습 및 기도 이물질 제거 등 각종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5일 서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갑자기 멈췄을 때 실시하는 응급조치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응급처치 능력을 키워 심장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관내 관공서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는 이날 교육에서 지난해 전국 심장병 발병 환자수는 180만여만명으로 2000년도 대비 52%의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며 심장정지 환자의 소생률은 시간과 반비례하는 만큼 환자발생 초기에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물질 제거 교육 또한 스스로 몸을 다루기 힘든 어린이 및 노약자들이 음식을 먹다 기도가 막혔을 경우 취하는 응급처치로 환자발생 초기에 일반인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를 당부했다.
이에 서 관계자는 “응급처치교육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인 만큼 군민 누구나 숙지토록 확대 시행 할 계획이다”며 “교육을 요구하는 기관 및 사회단체, 기업체 등의 경우에는 우선 시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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