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사기 꿈나무 축구대회서, 양평초교 축구부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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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일보사기 꿈나무 축구대회’가 김용서 수원시장, 신광식 경기도 문화관광 국장, 김광래 경기도 교육청 장학관, 심민홍 서울일보 사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원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9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달 6일부터 지역예선을 거친 이번 대회는 본선 4강에 안착한 양평 양평초교를 비롯해 수원 세류초교와 광명 광덕초교, 성남 상원초교가 폐막식 당일인 9일 준결승과 결승전을 통해 모든 기량을 발휘했다.
이날 폐막식에서 열린 4강 첫 경기에 참가한 양평초교는 광덕초교와 한판 승부에서 전반전 초 상대측에게 첫골을 허용한데 이어 연속골을 내주고 전반전 후반 1골을 만회했으나, 후반전 한골을 더 허용하며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하지 못해 결국 아쉽게 공동 3위에 만족해야 됐다.
어어 치러진 세류초교와 상원초교와의 4강에서는 전반전을 0:0 무승부로 끝낸뒤 후반전에 들어 세류초교가 무서운 기세로 상원초교를 밀어 붙이며 4골을 쏟아부어 4:0 완승을 이끌어내며 결승에 안착했다.
또한 광덕초교와 세류초교가 맞붙은 이날 결승전에서는 광덕초교가 1:0으로 뒤지다가 후반 끝나기 10분전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으나, 종료 5분전 다시 한 골을 내줘 세류초교가 우승을 거머쥐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MVP에는 세류초교 6학년 김재민 군이, 경기 꿈나무 축구 지도자 협의회장이 시상한 우수지도자상에 세류초교 박형우 감독, 공격상 광덕초교 6학년 오승일, 인기상 양평초교 6학년 권이혁, 감투상 상원초교 6학년 김현우, 페어플레이상 세류초교 6학년 김슬범 군이 각각 수상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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