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우리들 세상∼’ 가족들과 나들이 나선 어린이들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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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회 어린이날을 맞은 어린이들은 이날 가족과 함께 나선 나들이에서 싱그러운 실록에 둘러싸여 기분이 들뜬 가운데 병아리 마냥 재잘거리며 함박웃움 속에 어린이날을 즐겼다. 5일 양평군민회관를 비롯한 실내체육관 일원에서는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학부모 등 5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2005 양평어린이 큰잔치’가 성대히 펼쳐졌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민포럼, 전교조 양평지회, 양평군 교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독도는 우리땅’을 테마로 단순한 흥미위주의 놀이에서 탈피하여 스스로 참여하고, 그 의미를 깨닫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20사단 군악대가 펼치는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10시 한택수 양평군수의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 등 개회식에 이어 본 행사로 배움 · 놀이 · 표현 · 공연 · 전시 · 축하행사 · 먹거리 마당 등 주제별 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독도 역사배우기와 독도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한지공예, 아트풍선 · 에어로켓 만들기, 천연염색, 민속놀이, 독서퀴즈, 에니메이션 · 연극 · 댄스 · 사물놀이 공연, 무술시범, 가족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흥미들 돋구었다. 특히 육군 제 20사단에서 지원한 장갑차, 자주포, 전차 등 군 장비 전시 · 체험장과 화재예방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양평소방서의 119긴급구조 및 응급처치, 로프하강 시연에 많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육군 결전부대, 한국예총양평지부, 양평학원연합회, 양서돌담회, 양평군해병전우회, 양평군리장협의회, 한강지키기 운동본부, 양평문화원, 민속연보존회, 국악한수 등 사회 · 단체가 동참해 우정을 과시했다.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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