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샌드위치 슐라스키델리 양평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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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편리하게 즐기는 간편식 대용일색인 기존의 샌드위치와는 다르게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구워 샌드위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질적으로 향상된 샌드위치가 양평에 상륙했다.
웰빙 샌드위치를 강조하는 샌드위치 전문점인 슐라스키델리(Schlotzskys Deli) 체인점이 드디어 양평 버스터미널 앞에 입점,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오픈한다.
미국계 3대 베이커리 카페중 하나인 슐라스키델리는 효모와 올리브유를 넣고 반죽해 즉석에서 구운 호밀빵만을 사용하며 빵과 재료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내는 것이 슐라스키의 특징이다.
한마디로 슐라스키의 특징은 일반 패스트푸드와는 차별된 신선한 자연산 원료와 다양한 메뉴(샌드위치·피자·스프·샐러드 등), 그리고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5천∼8천원대)이 특징이다.
또한 이 곳에서는 치킨 가슴살 샌드위치, 야채샌드위치 등 다이어트를 위한 다양한 저칼로리 메뉴와 함께 치즈를 추가하고 양파를 빼는 등 직접 취향에 맞는 내용물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 30대이상에서도 많이 찾지만 특히 20∼30대 젊은 층과 어린이들이 크게 선호하고 있다.
정순진(41·여) 점장은 “슐라스키 샌드위치는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영양도 풍부해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사랑 받고있다”며 “여기에 패스트푸드의 장점인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가미, 지역 소비자들이 품격 있는 외식을 즐기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YPN/양평뉴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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